2021-04-19
마음을 꿰뚫어 보는 정신의학과 의사
국내 최고 심리학 전문가. 세계 각지에서 날아오는 스카우트 제의를 거절하고 미림시로 돌아와 정신의학과 의사가 됐다.
언제나 우아하고 품위 있게 행동한다. 어떤 상황에서도 여유로운 그의 태도는 곁에 있는 사람에게 안정감을 주고, 가장 진실된 속마음을 보여주며 마음의 문을 열게 한다.
윤노아는 사랑 역시 심리학 이론이 규정한 하나의 감정라고 여기며, 사람들의 기쁨, 슬픔, 노여움, 즐거움을 그저 방관자적인 입장으로 분석해왔다. 자신에게도 사랑이란 감정이 찾아오리라곤 생각지도 못한 채…